뉴질랜드 유학파 조정민(22)이 시즌 두번째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조정민은 3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파73·673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카이도 MBC PLUS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조정민은 지난 3월 달랏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 만에 두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날 조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2년과 2013년 한차례씩 우승한 김지현(22)이 조정민을 2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통산 2승을 올린 장타자 김민선(21)과 2년차 박채윤(22) 신인 정슬기(21) 등 3명이 조정민에 3타 뒤진 공동3위에 포진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던 대상 포인트 1위 장수연(22)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6위로 밀려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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