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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6회 분에서 정준호와 박주미를 향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서슬 퍼런 복수의 칼날을 내세우는 모습을 담아냈다. 복수를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지려고 결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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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세연은 소격서 도류에 뽑힐 수 있도록 자신에게 주역에 대해 큰 가르침을 준 주진모를 만나 그동안 겪었던 고난에 대해 쏟아냈던 터. 진세연은 주진모에게 수청을 피하기 위해 가짜 무병에 걸린, 신들린 연기까지 했었다고 고백하며, 급기야 인생의 가장 큰 숙제였던 친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기 위해 포도청 다모와 체탐인이 되려고 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더욱이 진세연은 정준호 때문에 죽음을 맞이한 전광렬의 한을 풀기 위해서도 정준호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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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세연은 애틋했던 고수와 다시 만나 강하게 일갈하는 등 달라진 태도를 드러냈다. 정준호의 권력을 등에 업고 평시서 주부 자리를 얻은 고수에게 실망감을 표현했던 것. 진세연은 자신의 뜻을 오해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고수에게 "나으리의 선택 때문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상처받았어요. 나으리께서 무슨 말씀을 하셔도 전 나으리의 선택을 용납할 수 없어요"라며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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