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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38 사기동대에 합류한 왕회장(이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정자왕(고규필 분)을 보며 "스님이냐"고 묻고, 양정도(서인국 분)와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이들의 만남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왕회장을 설득하는 백성일(마동석 분)의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백성일은 "천갑수(안내상 분)가 낙선해야 최철우(이호재 분)의 체납세금을 받을 수 있다"며 "출소한 기념으로 좋은 일 한번 해달라"고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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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8 사기동대는 극진건설의 사장 차명수(조덕현 분)와 최철우의 돈 관리를 맡고 있는 조상진(김응수 분)을 향해 대출 사기를 기획했다. 회사 매출을 부풀려 사기 대출을 받게 하고, 이를 제보하겠다는 작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마진석을 이용해 조상진을 엮어나가기 시작했다. 우연을 가장해 조상진을 만나고 대출 사기에 대한 운을 띄웠을 뿐만 아니라, 차명수가 몰래 훔친 최철우의 돈을 미끼로 차명수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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