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지진희가 물에 뛰어들어 김희애를 구출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3.81%를 기록했다.
7월 30일 첫방송된 '끝사랑'은 집으로 가던 강민주(김희애 분)가 이웃을 치한으로 오해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그녀는 친구들과 이 사건을 비롯한 수다를 떨며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약속했다. 한편, 상식은 수혁과 함께 번지점프대를 점검하다가 사무실로 돌아왔다가 게시판을 다양한 민원으로 도배하던 나춘우(문희경 분)가 부시장이 되어 나타나자 기겁을 하고 만다.
한편, 우리시의 촬영허가 건으로 메일을 보내던 민주는 그만 실수를 하게 되고, 이 메일을 받아든 상식은 오해를 하고는 감정이 쌓이고 만다. 그러다 민주는 갑작스런 고열로, 그리고 상식은 고양이로 민원을 제기하던 시민에게 가격당하면서 병원으로 실려갔다가 나란히 눕게 되었다.
이후 민주는 우리시를 찾아간 뒤 분수대에 발을 담궜다가 그만 물에 흠뻑 젖게되고, 때마침 외국인 사절단을 인솔하던 상식에게 발견된 뒤 된통 혼났고, 잠시 후에는 둘은 서로의 신분을 밝힌 뒤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다 마지막에 이르러 여배우에게 번지점프를 설득하던 민주는 직접 뛰어내렸다가 그만 호수에 빠지고, 이를 발견한 상식이 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출할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13.81%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은 8.7%, 서울수도권 시청률은 10.4%를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무엇보다도 드라마 시작 당시 6.1%이었던 시청률이 마지막에 13%를 훌쩍 뛰어넘었는가 하면,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이 4.2%를 기록한 터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SBS드라마관계자는 "'끝사랑' 1회에서는 각각 드라마PD와 공무원이던 민주와 상식이 메일을 시작으로 티격태격하는 첫 만남으로 인연을 시작했다"라며 "2회에서는 물에 빠진 민주를 구하는 상식, 그리고 민주가 상식뿐만 아니라 훈남쉐프 준우(곽시양 분)와도 통통튀는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이끌테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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