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행사 부문' 후원사로 지정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 KAL빌딩에서 조직위 김기홍 기획사무차장과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진관광은 이에 따라 입장권과 교통, 숙박과 식음료 등이 연계된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 기업과 일반 관중에게 최적의 여행 서비스를 공급 후원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동안 숙박운영 대행을 비롯해 다국적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항공, 호텔, 렌터카 등 맞춤형 여행사 서비스를 제공해 동계 올림픽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한진관광측에 올림픽 지식재산권 활용과 프로모션 우선 접근권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부여한다.
조직위 김기홍 기획사무차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찾는 관중들과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서비스는 대회 관심도를 높이고 붐업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진관광의 참여로 이 같은 서비스제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최상의 서비스가 개발, 공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관광 권오상 대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적의 호스피탈리티와 여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진관광은 지난 2012년 강릉시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양해 각서를 체결, 강원지역 관광에도 오랫동안 힘써 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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