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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평균자책점 3.19로 평균자책점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탈삼진은 98개로 레일리(롯데) 양현종(KIA) 보우덴(이상 103개)에 이어 4위. 트리플크라운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개인 최다승이 두산에 처음으로 왔던 2011년의 1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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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소속의 투수 2명이 다승왕 싸움을 하는 것도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인데 무려 3명이나 다승왕 경쟁을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한팀 소속의 투수 3명이 다승왕 경쟁을 한 경우는 지난 2000년 현대 유니콘스의 선발 삼총사 이후 처음이라 할 수 있을 듯. 현재도 최강의 팀을 꼽을 때 베스트5에 들어가는 2000년의 현대는 그야말로 막강했다. 특히 정민태와 임선동 김수경의 선발 삼총사는 그야말로 철벽이었다. 셋의 승리가 비슷하게 올라가면서 팬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다승왕 집안 싸움에서 누가 이길까였다. 1위를 사실상 확정한 상황에서 현대 코칭스태프는 세명에게 똑같은 수의 등판 기회를 줘서 공평한 경쟁을 하게 했고, 결국 세명이 모두 18승씩을 거둬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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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재 두산이 60승1무34패로 2위 NC(54승2무33패)와 2.5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1위 수성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불펜진에서 문제를 보인다. 선발과 마무리 이현승을 이어줄 끈이 약하다. 그래서 두산으로선 선발이 얼마나 오래 버텨주느냐가 중요하다. 즉 니퍼트,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 등의 선발의 역할에 두산의 1위 여부가 달려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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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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