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수애와 오연서, 대한민국 미모 대표들의 스타일 코드는 화이트다.
유난히 덥던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정도로 청량한 미모를 자랑하던 두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영화의 히로인 배우 수애와 오연서다.
두 스타는 공통적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리면서도 공식 석상의 포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러나 소재와 디자인을 달리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점이 돋보인다.
수애는 목을 덮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은은하게 실루엣을 드러내 주는 시스루 소재와 드레스 전체를 휘감는 눈꽃 패턴이 청량함을 전하는 매력적인 선택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흐르는 러플 헴라인은 로맨틱함을 극대화한다. 발등을 드러낸 파스텔 블루 컬러 구두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들면서도 수애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반면 오연서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활용해 목선과 쇄골라인을 훤히 드러냈다. 올 여름 최고의 트렌디 아이템인만큼 오연서의 발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는 셔츠를 묶은 듯 연출되는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엑스(X)자 형태로 꼬인 스트랩 슈즈가 룩에 엣지를 더한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김경민 기자 kyu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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