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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에 조타는 결국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맨 몸으로 매트 위에서 힘을 겨뤄야 하는 레슬링의 특성상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손가락에 충격이 온 것. 이에 1회전이 끝난 후 급하게 투입된 현장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은 조타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2회전 경기까지 치르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운동선수 출신다운 강한 정신력과 근성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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