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닥터스' 뛰는 박신혜 위에 나는 김래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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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홍지홍은 유혜정(박신혜)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유민호(정해균)의 가게로 향했다. 그곳에서 정윤도(윤균상)를 만났고, 이어 그가유혜정의 계모 수술을 담당했다는 것을 알고는 "네가 집도의였어?"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홍지홍은 "네 그때 점수 좀 땄죠"라는 홍지홍의 대답을 듣고는 "아직 포기 안 했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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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혜정은 자신의 아버지 가게에 다녀온 홍지홍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유혜정은 "선생님과 아버지가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별로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지홍은 "네가 별로라는 게 더 별로다"고 아버지와 관계를 개선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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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뒤 유혜정은 홍지홍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홍지홍은 그런 유혜정의 방을 둘러 보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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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혜정은 "야해야 돼요. 우리"라며 농담을 건넸고, 그 순간 홍지홍은 유혜정을 침대에 눕힌 채 "청출어람이다. 나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 까불지 마"라며 말했다.
한 사람만 사랑하는 사랑꾼 지홍은 김래원이었기에 더욱 잘 전달됐다. 특히 그는 "나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라는 능청스러운 말도 제대로 소화하며 말그대로 '아재파탈'의 면모를 과시하는 등 진정한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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