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에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4일 오전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불타는 청춘' 시청자들은 특히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다정한 오빠와 친한 동생 같은 '중년의 썸'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여행지의 낭만 속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실제 연애를 간절히 바라왔다.
그렇기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꿈이 현실이 된 듯한 기쁨을 선서했다. 특히 열애가 알려진 이날은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불타는 청춘' 촬영날이어서 현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떨지도 관심이 쏠렸다.
'불타는 청춘' 이승훈 PD는 이날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일 열애 사실을 알리며 '불타는 청춘'을 하면서 관계가 발전됐다고 하더라"라며 "정확한 시점은 모르겠지만 (김)국진 형이 초창기에 비해 어느 순간부터 밝아졌고 많이 웃었고 행복해 보였다. 그 시점이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많이 축하해 줬겠다"는 물음에 이PD는 "이미 두 분 오기전 다른 출연진이 기사 보고 난리가 났다"라며 "하지만 어색해 할까봐 오히려 모른척 하고 두 사람을 맞았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를 향한 동료들의 배려가 느껴진다.
이날 촬영 분에는 예상대로 '치와와커플'의 열애설이 촬영현장에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그리고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겼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 PD는 "두 분의 열애는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다. 너무 축하드린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전말이 담긴 '불타는청춘'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2주 간 결방된 뒤, 오는 23일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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