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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수방시 인근 5개 면단위 촌락을 돌며 모두 1,137명의 주민을 보살폈다. 봉사단은 지난해보다 3배 넘는 의약품을 준비해갔지만 몰려드는 환자들로 진료인원을 조절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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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특히 어린 나이에 임신한 산모들이 병원 한 번 제대로 가보지 못 하고 출산한다는 얘기에 많이 놀랐다"면서 "우리가 시작한 이 작은 움직임이 큰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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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던 이영숙 실장은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병원이 확 바뀌었다"며 "특히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손 소독제 설치 등 여기저기 변화하려는 모습이 보여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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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나타 수산다 수방시 보건국장도 "2차례에 걸친 의료원 방문으로 수방시에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의료원의 최신 수술기법과 각종 질병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배울 수 있으면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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