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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즐겁게'라는 말을 강조했다. 그는 "확실히 경기장 오니까 느낌이 다르다. 다들 알다시피 올림픽까지 쉽지 않았다. 걱정 많지만 즐겁게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올림픽의 키워드는 즐거움이다. 쉴때도, 경기할때도 즐겁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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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7일 열리는 400m가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태환은 "이전에는 1~3명이 선두권에 있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는 나와 쑨양이 금메달을 경쟁했고, 나머지는 1~2초 차이가 났다. 이번에는 다들 비등비등하다. 예선부터 타이트할 것 같다. 조심해야 한다. 나는 랭킹 6위 선수다. 관심 밖이서 부담은 덜 된다. 즐겁게 생각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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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준비는 마인드 컨트롤이다. 잘했던 경기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박태환은 "실전 경험이 걱정되기는 하다. 호주때도, 이번 미국 훈련때도 연습할때마다 같은 패턴으로 하고 있다. 아무래도 실제 경기와 분위기는 다르지만 편하게 생각할 것이다. 4번째 올림픽인만큼 그간 쌓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전에 잘했던 경기를 보는데 그때 참 잘했더라. 감각을 살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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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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