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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쌓아온 내공이 드디어 폭발했다는 의견이 많다. 성훈은 부상으로 수영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연예계에 데뷔한 케이스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주인공 이다모 역에 캐스팅 된 것이 그 시작이었다. 당시 성훈은 전형적인 나쁜남자 였지만 여자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순애보로 변모하는 이다모 케이스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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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데뷔 5년 만에 '아이가 다섯'으로 한방을 날렸다. 극중 김성민은 반전있는 캐릭터다. 초반엔 안하무인 까칠한 톱스타였지만 이연태(신혜선)를 만나 진짜 사랑에 눈뜨면서 180도 태도가 달라졌다. 이연태가 첫사랑 김태민(안우연) 때문에 질척일 때에도 굽히지 않는 상남자식 돌직구 사랑법으로 여성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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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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