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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과 한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려대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한재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주엽은 "모르는척 하겠다. 선배인거 알면 나 시킬 거 아니냐"며 안면 몰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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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난 깔끔한 걸 좋아하는데", "형은 좀 굵은 나무를 찾아와라"며 계속 투덜대자 한재석도 슬그머니 발끈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해온 굵은 나무를 보곤 한재석도 더이상 토를 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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