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예선전부터 매서운 실력을 자랑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에서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개인 예선 순위 결정전을 치렀다. 최미선(20·광주여대)이 72발 합계 669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랭크됐다. 장혜진(29·LH)은 666점, 기보배(28·광주시청)는 663점을 쏘며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한국은 선수 3명 모두가 4위 안에 들면서 4강전에서야 맞대결을 펼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한편 한국 여자양궁은 세 선수가 1998점을 합작하며 단체전 1위로 결선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12개 팀이 겨루는 단체전에서 8강부터 치르는 이점을 얻었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8일 오전 2시 단체전을 시작으로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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