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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분위기에 대해 7일 호튼이 설명했다. AFP와 AP 통신에 따르면 호튼은 "쑨양이 물을 끼얹으며 인사를 했지만 대답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금지 약물로 속임수를 쓰는 선수에게는 인사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쑨양은 2014년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중국 반도핑기구로부터 3개월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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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과 쑨양은 자유형 1500m에서도 맞대결을 펼친다. 쑨양은 런던올림픽 이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땄었다. 중국 언론은 쑨양이 2위에 그친 뒤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훈련에서의 성적과 훈련량으로 치면 금메달을 땄어야 했다"며 큰 아쉬움을 보였다고 한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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