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28·광주시청)가 8일(한국시각) 미국 CNN방송이 선정한 오늘의 선수로 뽑혔다.
CNN은 기보배에 대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사상 첫 2연속 개인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기보배는 리오에서 양궁의 '얼굴'이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CNN은 올림픽 기간에 하루 한 명씩 오늘의 선수를 선정, 익살스럽게 표현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기보배는 난민팀의 욜란데 마비카(유도), 영국의 크리스 프룸(사이클)에 이어 3번째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기보배는 이날 장혜진(29·LH) 최미선(20·광주여대)과 함께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8연속 올림픽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에 한국이 올림픽 양궁에서 목에 건 금메달은 '21'개로 늘어났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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