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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브라질리우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왼무릎 십자인대 파열의 아픔을 겪었지만, 혹독한 재활끝에 1년여만에 다시 올림픽의 도시 리우로 돌아왔다. 올해 2월 태릉선수촌에 재합류해 본격적인 올림픽 훈련을 시작했다. 런던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펜싱코리아가 아직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여자에페(신아람, 강영미, 최인정), 남자플뢰레(허 준), 여자사브르(김지연, 황선아, 서지연) 개인전에서 뜻을 펼치지 못했다. 펜싱의 막힌 금맥을 뚫어줄 '오빠'가 출격한다. 출국전 인터뷰에서 정진선은 "90%의 몸상태다.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도 모를 리우에서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세계 주니어 챔피언' 출신 막내 박상영(세계랭킹 21위), '2014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이자 국내 톱랭커 박경두(세계랭킹 11위)가 건재한 남자 에페는 역대 최강 라인업이다. 모두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만한 실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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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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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레냐노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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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원아시아선수권 개인-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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