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마운드에서 강속구를 던졌던 '홍드로'의 모습은 볼수 없을 것만 같다.
지난 4일 오전 대륙 여신으로 등극한 배우 홍수아가 드라마 촬영차 중국 베이징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비췄다. 새하얀 피부와 화사한 의상으로 여신포스를 풍기며 인천공항을 런웨이로 바꿔버린 그녀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최근 스타들의 공식석상 룩을 살펴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와는 걸맞지 않게 니트 소재나 무거운 색감으로 연출하는 것을 종종 찾아보기 쉽다.
이에 반해 홍수아의 공항 패션은 다행히 아직 여름이다. 36도의 폭염에도 시원해 보이는 라이트한 컬러감의 롱 슬리브 탑와 랩 스타일의 화이트 스커트의 매치는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네크라인 쪽 컷아웃 디테일과 빅 커프스로 심플한 상의에 여성스러운 무드를 가미했고, 가벼운 느낌의 페이크 레더 소재와 메탈 버클 장식이 스커트의 은은한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토트백과 공항패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미러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여성스럽고 독특한 그녀만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메탈 프레임이 매력적인 선글라스는 미러렌즈가 더해져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이날 홍수아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레몬 컬러'와 '메탈릭'이었다.
미러 선글라스와 맞춘 듯한 아찔한 펌프스는 투명하고 메탈릭한 느낌으로 연출돼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펌프스 힐 부분의 레몬 컬러 배색은 그가 든 토트백 컬러와 통일감을 이루며 센스있게 마무리됐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디테일한 부분마저 놓치지 않은 룩을 선보였다는 평이다.
배우 홍수아가 착용한 미러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20만원대), 롱 슬리브 상의와 화이트 랩 스커트는 모두 헤이츄(6만원대/12만원대), 펌프스는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90만원대)이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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