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지드래곤이 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도 후배 블랙핑크를 챙겼다.
지드래곤은 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폭풍 업데이트했다.
지드래곤은 승리로 추측되는 인물과 함께 얼굴 위에 불가사리를 얹은채 다이빙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배를 타고 바다를 다니던 중 돌고래를 만난 영상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휴가중에도 계속되는 지드래곤의 후배사랑이다. 지드래곤은 '빠라바라바라밤'이란 문구와 함께 올린 빅뱅 멤버들의 카트 운전 영상 BGM으로 전날 데뷔한 후배 걸그룹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삽입했다.
전부터 지드래곤은 바쁜 월드 투어 일정 와중에도 간간히 블랙핑크의 티저를 홍보하곤 했다. 지드래곤은 SNS 팔로워가 1000만명이 넘는 세계적인 스타다. 지드래곤의 SNS는 YG엔터테인먼트 전체의 홍보력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는 공개된지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만 회를 넘겼고, '휘파람'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이 같은 소속사 선배의 따뜻한 지원이 있다. 블랙핑크의 데뷔 상황은 지난 2009년 투애니원 때와는 조금 다르지만, 적어도 선배 지드래곤의 마음씀 만은 그대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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