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7)이 자유형 100m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했다.
박태환은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4조에서 4위에 머물렀다.
앞서 열린 자유형 400m·200m에서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은 박태환은 마음을 가다듬고 세 번째 종목인 100m에 출전했다. 4조 3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박태환은 반응 속도 0.65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50m를 23.79로 돌며 6위로 처졌고, 49.24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결국 박태환은 4조 결과 4위를 차지하며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4조까지 경기를 마감한 결과 17위로 밀려나며 상위 16위까지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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