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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수확한 진종오는 올림픽 단일 종목에서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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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열린 결선은 10m 공기권총과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졌다. 세 발씩 두 차례 시리즈를 펼친 이후 두 발씩 쏴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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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1~2번째 시리즈 합계 57.4점을 기록했다. 1위 김성국에게는 2.6점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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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로 치러진 네 번째 시리즈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진종오가 첫 발을 6.6점을 맞춘 것. 그러나 두 번째 발에서 기사회생하면서 6위(92.1점로 살아남았다.
6번째 시리즈에서도 3위(133.3점)를 지킨 진종오는 7번째 시리즈에서 10.5점과 10.2점를 쏴 143.8점으로 김성국과 공동 2위(153.8점)에 올랐다.
8번째 시리즈에선 진종오의 저력이 빛났다. 10.4점으로 2위(164.2점)로 뛰어오른 진종오는 선두 후앙 수안 빈에게 1.3점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10.2점을 쏴 2위를 지켜냈다.
마지막 시리즈. 첫 격발에서 10.0점을 쏜 진종오는 8.5점을 쏜 후앙 수안 빈을 앞서고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마지막 격발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진종오는 9.3점을 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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