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마이크 펠프스(미국)가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22개를 향해 순항했다.
펠프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 4조에서 1분58초4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펠프스는 30명 중 3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펠프스는 라이언 록티(미국), 필립 헤인즈(독일), 헨리케 로드리게스(브라질), 하기노 고스케(일본)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결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펠프스는 10일 접영 200m 우승을 차지한 뒤 약 70분 뒤 다시 물로 뛰어들었다. 미국대표팀의 일원으로 계영 800m에도 출전, 개인 통산 21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집했다.
이날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 펠프스의 출발 반응 속도는 0.74초였다. 8명 중 7번째로 느렸다. 50m 접영 구단에서 영향을 받았다. 5위(25초71)로 돌았다.
그러나 펠프스는 수영 황제의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배영 구간에서 2위(55초16)로 뛰어오른 펠프스는 평영 구단에서도 2위(1분29초19)를 유지했다.
결국 펠프스는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순위를 뒤집었다. 50m부터 150m까지 1위를 질주하던 티아고 페레이라(브라질)을 꺾고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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