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는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해 타율이 2할3푼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비롯해 타자들이 상대 투수들에게 눌리는 바람에 0대4로 패했다. 피츠버그에서 안타를 친 타자는 앤드류 맥커친과 조디 머서 둘 뿐이다.
강정호는 2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3루수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다. 5회말 1사후에는 볼넷을 얻었지만, 에릭 프라이어가 유격수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됐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는 2사 2루의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3루수 직선아웃로 물러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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