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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1회분은 시청률 7.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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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신준영은 유치장에 갇혀 있는 노을에게 가고자 집을 나서던 중 최현준을 먼저 찾아갔던 상황. 신준영은 최현준에게 노을이 정말로 죽일 생각이었으면 핸들을 꺾진 않았을 거라고, 노을을 풀어달라고 항변한 후 최현준과 마담이 함께 있는 동영상이 담긴 USB를 놓고 나왔다. 최현준의 집을 나서다 최지태와 마주친 신준영은 서늘한 표정으로 최현준 의원님 협박하러 왔다 전했고 최지태는 신준영과 달리 노을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열패감 어린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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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영은 최지태가 노을의 교통사고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노을에게 가지 못했던 터. 이후 폐인처럼 술 마시고 게임만 하며 괴로움을 떨쳐버리려던 신준영은 노을이 무혐의로 풀려났다는 말과 함께 고나리(김민영)으로부터 "너한테 을이 못 떠나게 좀 잡아 달라 그럴랬는데"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어 신준영이 "을이가 어딜 떠나? 울지 말고 똑똑히 말해봐"라며 자초지종을 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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