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태진아가 아들 이루와 함께 중년을 위한 희망가를 부른다.
태진아는 본인이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을 맡은 신곡 '인생 2막'을 발표한다. 다시 한 번 부자가 의기투합한 이 곡에서 태진아는 '트로트계 황제'다운 선 굵은 정통 성인가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인생 2막'은 진하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베이스로, 태진아 특유의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트로트 곡. 특히 노랫말은 중년의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내 나이 벌써 육십이 넘고 / 지나온 세월 뒤돌아보면 / 세월 이기는 장사도 없고...' 등 각박한 세상에 대한 애환이 진하게 녹아있다. 또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사랑이 중요했다는 이야기와 '우리네 인생 뭐 별거있나 사는 날까지 아프지 말자'라는 마지막 구절은 60대 이후 인생2막을 살아가는 중년들에게 많은 공감대를 주며 눈물나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태진아는 60대 이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진정한 위로를 담고자 했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 '사람팔자'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내용을 담고 있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새 앨범에는 '옥경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모곡', '잘살꺼야' 등 18 여곡의 히트곡들이 함께 수록됐다. .
태진아의 신곡 '인생 2막'과 '사람팔자'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15일 정오에 발표된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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