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3' 윤상이 역대급 실력자와 실제 제자들의 등장에 멘붕에 빠졌다.
윤상은 11일 tvN '너의목소리가보여3(너목보3)'에 출연, 음치 찾기에 나섰다
윤상은 '아재성악단 막내'와 '성신여대 강수지'를 음치로 지적했다. 아재성악단 막내에 대해서는 "성악가라기엔 몸이 너무 가늘다"며 믿지 않았다. 강수지에 대해서는 "저런 친구를 본 기억이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윤상의 생각과 달리 아재성악단 막내는 진짜 실력자였다. 앞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네순 도르마'를 선보였던 아재성악단 막내는 추가로 등장한 4명의 아재성악단과 함께 윤상의 '이별의 그늘' 성악 버전을 열창했다. 윤상은 눈앞에 펼쳐진 역대급 무대에 말을 잇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윤상은 강수지에 대해 재차 "본적이 없는 친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잠시후 자신의 진짜 제자들이 등장하자 윤상은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멘붕'에 빠졌다. 제자들은 윤상을 향해 "선생님 너무하신다"며 원망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음치였다. 강수지는 윤상의 '달리기'를 한음한음 듣는이를 괴롭게 하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강수지는 "올해 21세로, 치킨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상은 제자들에게 어이없다는 눈빛을 보냈고, 제자들은 "선생님 죄송하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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