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혜진이는 흠잡을 데가 없는 선수다. 실력도, 인성도,미모도 모두…. 오랜 시간 묵묵히 준비해온 모든 것을 올림픽 무대에서 200% 펼쳤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단체전을 보며 장혜진의 메달 페이스를 예감했다. 주현정은 "혜진이는 단체전부터 안정적이었다. 첫번째 쏘는 사람은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되고, 그만큼 가장 중요하다. 단체전의 흐름을 리드하는 큰 역할을 해야 한다. 그 역할을 진짜 잘했다"고 칭찬했다. "개인전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첫 올림픽인데도 불구하고 200% 이상 해냈다"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장혜진이 지닌 강력한 긍정의 에너지도 이야기했다. "우리 혜진이만큼 긍정적인 애가 없다. 혜진이는 '난 왜 4등만 할까' 낙담하지 않았다. 이 과정이 언젠가 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다. 계속 긍정적인 마인드로, 계속 끊임없이 도전했다. 혜진이라서 가능했던 이야기다. 내가 아는 혜진이는 그랬다."
장혜진은 미모만큼 예쁜 심성을 지닌 선수다. 대한민국 양궁대표 선발전은 세계선수권, 올림픽 무대보다 살 떨리는 무대다. 화살 한발에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경쟁, 승부의 칼날 속에 주변을 살뜰히 돌아보기란 쉽지 않다. 리우올림픽선발전 장혜진은 10대 후배 강채영에게 1점 차로 이기며 극적으로 리우행 티켓을 따냈다. 주현정은 당시 목격담을 털어놨다. "혜진이가 선발전 후 눈물을 흘리면서 '채영이 어딨어?'를 연발했다. 승리의 순간, 패한 동료를 먼저 찾아 마음으로 위로할 줄 아는 선수는 흔치 않다. 혜진이의 그런 따뜻한 심성이 오늘과 같은 복을 불러온 것같다"고 했다. "혜진이는 흠잡을 게 없다. 인성이며 실력이며… 게다가 미모까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우리끼리 '우리 혜진이는 얼굴도 예쁘고 실력도 짱인데 금메달 따면 정말 인기 있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진짜 현실이 됐다"며 웃었다
경기 직후 주현정은 '짱콩' 장혜진에게 축하 문자를 띄웠다. "하늘이 주신 금메달이다. 축하한다. 내가 너 때문에 울었으니 돌아오면 밥 사라. 네가 최고다. '짱콩' 네가 '짱'이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