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투수코치를 교체했다.
한화는 13일 광주서 열린 KIA전을 앞두고 코칭스태프 엔트리를 변경했다. 정민태 투수코치를 말소하고 계형철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투수코치로 등록했다. 계 코치가 1군 투수 파트 메인을 맡고, 기존 메인을 맡았던 이상군 투수코치가 불펜으로 이동한다.
한화가 투수코치 보직을 바꾼 것은 올시즌 세 번째다. 지난 4월 일본인 고바야시 코치가 시즌 개막한 지 얼마 안돼 사임한데 이어 지난달 2일에는 메인 파트인 정민태 코치와 불펜 파트인 이상군 코치의 역할을 맞바꾸기도 했다.
한화는 올시즌 내내 투수난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전까지 팀평균자책점이 5.74로 10개팀중 9위에 처져 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신경현 배터리코치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신 코치는 이미 울산 롯데전부터 선수단과 함께 하지 않았다. 1군 배터리코치 자리는 현재 공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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