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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50m 소총 복사 3자세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 리우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종현은 한국 소총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올림픽 메달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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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뒤집기가 인상적이었다. 김종현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3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1~3위 결정전에서 187.3점을 기록하며 기어코 2위로 뛰어올랐다. 막판 추격이 이어졌다. 김종현은 공동 2위 키릴 그리고르얀과 막판 슛오프에 돌입했다. 김종현은 만점을 명중하며 상대를 누르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비록 막판 뒤집기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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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은 50m 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주종목은 소총 3자세다. 김종현은 14일 소총 3자세 예선에 출격한다. 그는 "솔직히 50m 소총 복사는 자신 있는 종목은 아니었다. 이전에도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국제경기에서 기록을 내니까 자시감이 생겼다. 왠지 메달을 딸 것 같은 느낌은 있었다.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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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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