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재커리 퀸토가 1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퀸토는 "전편에서는 분장시간이 3시간씩 걸려서 새벽 4~5시에 시작해야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재능있는 분장팀이 합류해서 1시간 45분으로 단축됐다"며 "소피아 부텔라는 분장하는데만 5시간 이상이 걸려서 전날 저녁먹고 다음날 분장을 위해 떠나야하는 일도 많았다. 나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작아 불평할 수 없는 입장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한국 방문에 대해 그는 "공항에서부터 환대를 해주셔서 기뻤다. 많은 열렬 팬들이 함께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퀸토는 '스타트렉 더비기닝' '다크니스' '비욘드'까지 세편에서 모두 냉철한 벌칸족 지휘관 스팍 역을 맡았다.
한편 파인이 커크 선장 역을 맡고 사이먼 페그가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을 맡은 '스타트렉 비욘드'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에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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