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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LG전에 앞서 김용희 감독은 "당분간 짧게 던지게 할 생각이다. 중간계투로 투구수 3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선발 복귀를 위해 투구수를 늘려가겠다는 구상이다. 상황에 따라 마무리 등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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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날 잠실구장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LA 다저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관계자가 경기를 지켜봤다. 김광현이 중간계투로 나설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체크를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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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시즌이 끝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실패. 아쉬움이 컸다. 여러가지 상황이 김광현의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도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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