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28·삼성생명)가 귀중한 동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류한수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라술 추나예프(25·아제르바이잔)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0대8로 테크니컬 폴 패, 동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날 류한수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상대의 가슴쪽으로 파고들며 상체를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상황은 급반전됐다. 1분40초가 흐른 뒤 패시브를 받았다. 이 상황에서 영문 모를 2점을 빼앗긴 뒤 다시 패시브 자세에서 내리 상체가 돌아가면서 6점을 내줘 테크니컬 폴로 패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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