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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지난 4월 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상대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공에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지난 5월 27일에야 복귀했다. 27일 수원 kt전 대수비로 감각을 익힌 윤석민은 다음날인 28일부터 다시 부상을 입은 8월 9일 수원 kt전까지 1경기를 뺀 55경기서 모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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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도 데뷔 후 최다인 15개의 홈런을 치면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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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경기를 윤석민 없이 지냈는데 그의 공백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4번 자리에 이택근이 8년만에 나섰지만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다. 4경기서 4번으로 출전해 타율 2할9푼4리에 1타점을 올렸다. 타선의 연결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지난 14일 잠실 두산전부터는 채태인이 4번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출전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 상황. 공교롭게도 윤석민이 빠진 이후 넥센의 타격도 누그러졌다. 6경기 팀타율이 2할8푼4리로 떨어졌다. 3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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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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