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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흥행퀸 김현주는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며'갓소혜'불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았다.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 개나 줘버리고 오늘을 화끈하게 사는 멘탈甲 직진녀로 누구에나 거침없이 핵직구를 날리는 센 언니지만 가족에게 한 없이 약한 것이 유일한 약점이다. 주상욱은 '발카프리오'로 불리는발연기 장인 '우주대스타'류해성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나선다. 신이 준 우월한 비주얼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으나 야속하게도 연기력을 안주신 발연기 장인 '발카프리오'로, 자기애가 충만한 관심강박증 톱스타지만 사실 자상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소혜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오늘을 반짝이게 살다가 폼나게 사라지리라는 계획을 세우지만, 12년 전 자신의 단막극으로 데뷔시키며 스타덤에 올린 류해성과 재회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기상천외 3無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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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김현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주상욱을 바라보며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히트맨'으로 변신한 주상욱은 김현주를 향해 총을 겨누며 자신의 의지를 어필한다. 깐족깐족 눈앞에서 약을 올리는 주상욱과 그런 그를 성격대로 한 대 쥐어박고 싶지만 애써 참는 김현주의 모습에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대본 리딩에서 전세는 역전된다. 냉철하게 대본을 보며 여유롭게 주상욱의 연기를 평가하는 김현주와 달리 주상욱은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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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믿고 보는 배우 김현주와 주상욱의 쫄깃한 케미가 극캐릭터와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로코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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