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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배수지) 아버지의 뺑소니 범인인 윤정은 뺑소니 사고는 '찝찝한 기억' 쯤으로 남기고 즐거운 유학생활을 즐겼다. 그러는 사이 노을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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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준영은 윤정은이 범인인 동시에 최지태(임주환)의 약혼녀이자 자신의 친부 최현준(유오성)의 예비 며느리인 사실까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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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준영은 노을을 마주했지만 쌀쌀맞게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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