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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지난 4년 동안 올림픽 메달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다. 노력의 결과는 '성장'으로 이어졌다. 그는 2013년 아시아 선수권대회 1위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잇달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올 시즌에는 6개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기복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5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6차 월드컵에서는 전 종목에 걸쳐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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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목표는 동메달이다. 손연재의 목표달성,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전문가들에게 냉정한 평가를 의뢰했다. 김윤희 KBS해설위원은 "세계랭킹 1위 야나 쿠드랍체바와 2위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이 금·은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평균적으로 종목별 19점대 이상 점수를 받기에 다른 선수들과 격차가 있다"며 "동메달을 두고 손연재와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세 명이 다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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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실수다. 세 해설위원은 "선수들 모두 올림픽 메달을 향해 이를 악물고 할 것이다. 실력도 비슷한 만큼 누가 실수를 하지 않느냐, 감점 요소를 줄이느냐가 동메달을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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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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