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고경표는 최근 진행된 KWAVE M과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관심사에 대한 물음에 꾸밈 없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경표는 우월한 기럭지에 댄디한 의상의 화보로 로맨틱 코미디의 남주다운 귀공자다운 포스를 풍겼으며, 매혹적인 눈빛 하나로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영화, 친구, 음식 등 그의 관심사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 놓았다. 주변에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누구를 크게 미워한다거나 미움 받는 성격이 아니다" 라며 대인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혈기왕성했던 시절엔 내가 가지고 있는 독선적인 부분들이 모나게 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끄러움도 느끼고 돌아볼 줄 아는 여유도 전보다는 생긴 것 같다. 요즘은 많은 친구들이 먼저 나를 찾아준다. 여기서 오는 자신감이랄까.(웃음) 요즘은 다양한 성향의 사람과도 융화되는 것같다" 라며 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친구들을 만나면 무얼 하며 노는 지 묻자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전혀 못 마신다"며 "자연히 몸 쓰는 건전한 놀이들로 향한다. 탁구, 당구, 사격, 피칭 머신을 하면서 놀고 요즘은 다트에 빠져있다. 남자 셋, 넷이서 내기를 걸고 하다 보면 금세 새벽 5시다" 라며 바른 생활 사나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끝으로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묻자 "소바를 정말 좋아한다. 서래마을에 자주 가는 소바 집이 있는데 일본의 것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 그곳에선 보통 하나, 곱배기 하나해서 두개 반 정도의 소바를 먹는다"며 맛집을 추천해주시도 했다.
고경표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3호에서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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