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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박양태 경마본부장은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아시아 권역을 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국제경주를 개최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상금규모와 축제, 인프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야심차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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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시 올해 최초로 'PARTⅡ'에 진입하며 경마선진국 반열에 발을 올린데 이어, 오는 2022년까지는 'PARTⅠ' 승격을 확정지을 각오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국제대회를 앞두고 각오도 남다르다. 단순히 한국경마를 알리고 이미지 혁신을 꾀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이 최고의 경마시행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려고 한다. 박 본부장은 "경마선진국과의 A매치를 통해 시스템, 경주마, 인력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 안에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마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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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번호 추첨행사는 9월 8일 진행된다. 인근 호텔에서 열리며, IFHA 의장, ARF 의장, JRA 회장 등 세계적인 경마계 인사들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 경주로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1번 게이트의 이점은 크다. 초반 자리선점은 물론, 이후 전개에 있어서도 효율적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여러모로 긴장감 넘치는 행사가 될 것이라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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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방문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한다. 글로벌 푸드대전과 맛있는 응원전 등이 준비돼 있다. 국제대회를 맞아 출전국가의 대표 음식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각국의 음식문화를 눈과 입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제공한다. 더해서, 고객들의 흥을 돋우는 화려한 공연무대와 응원전도 펼쳐진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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