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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스포 없이 말하기 어렵다"면서 "아무래도 콘서트의 묘미는 떼창이 아니겠느냐. 팬들이 부르는 떼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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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은 "아무래도 콘서트의 음향시설이 대단하다"면서 "또한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기획한 Goods(상품)가 입구에서 판매된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은지원은 "방판하러 오셨느냐"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장수원은 "우리가 무슨 노래를 할 지 모르는데 노래를 알아야 콘서트가 재미있지 않겠느냐. 전곡을 다 들으시고, 랩까지 다 외워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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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은 새 앨범 출시에 대한 질문에 "콘서트 끝나고 나오지 않을까. 다음달 정도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은지원이 "우리 정말 바빠지겠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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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은 "올해 안에 진심으로 젝키가 모두 모여 프로그램 하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재덕은 "차트 1위 할수 있을만한 들었을 때 좋은 노래 부르고 싶다", 장수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희망을, 이재진은 '무료 공연 희망'을 전했다.
팬들은 결혼금지, 전국투어, 백다운 금지, 고지용 보고싶다 등의 희망을 전해 연로한 오빠들을 걱정하는 끈끈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V앱'을 처음 접한 젝스키스 은지원은 "여긴 도토리 안주고 하트만 주네요"라고 말하거나, 팬들도 "오빠들 때문에 V앱 처음 깔았다"고 화답하는 등 '아이돌 조상'과 팬을 스스로 입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에는 젝스키스의 공식 팬클럽 명을 공개했다. 젝스키스의 공식 팬클럽 명은 '옐로우 키스'. 멤버들은 "블랙키스와 화이트 키스가 있는데 팬들은 옐로우 키스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2000년 돌연 해체 선언 후 각자의 길을 걷던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재결합했다. 젝스키스는 오는 9월 10, 11일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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