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20·한국체대)가 경쾌하게 물살을 갈랐다.
김선우는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데오드로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근대5종 여자 수영 예선 3조에서 2분16초06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선우는 50m구간까지 32초18로 5위로 시작했다. 하지만 100m 구간을 1분06초09로 찍으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150m를 1분40초87로 주파하며 2위로 점프했다. 막판 스퍼트를 통해 200m를 2분16초06으로 끊으며 조 선두를 기록했다.
김선우는 승마와 사격-육상 복합 종목을 남겨두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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