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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는 누적관객 420만명을 기록하며 그는 '김민희의 재발견'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연기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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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진행된 마르세이유 영화제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동반 참석할 것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홍 감독 혼자 참석했다. 지난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는 여자연기자상 수상자로 확정됐지만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시상을 맡은 이현승 감독은 "(김민희가) 외적인 상황이 있어서 오지 못했다. 하지만 감독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연기와 영화적 열정에 다른 것 생각하지 않고 투표했다. 민희야 감독들은 널 사랑한단다"고 컴백을 구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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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과 연기는 별개라고 주장하는 측은 김민희의 컴백을 갈망하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배우는 연기로 평가받아야 한다. 법적인 문제도 아니고 사생활 문제를 놓고 배우의 활동을 방해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프랑스 영화계의 러브콜까지 받고 있는 자원을 버릴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한 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은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이를 스크린에서 볼 수 없다" "정말 팬이었지만 이제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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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행보를 보면 김민희는 다른 이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기 주관과 생각대로 행동해왔다. 때문에 김민희가 당당히 연말 시상식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김민희는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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