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단독 28위가 됐다.
이치로는 21일(한국시각) 원정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 풀카운트에서 피츠버그 우완 선발투수 채드 쿨을 상대로 우익수쪽 2루타를 터트렸다. 이치로는 후속 타자 재비에르 스크럭스가 홈런을 때리면서 홈까지 밟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3008번째 안타. 이 안타로 이치로는 알 칼라인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단독 28위가 됐다. 통산 27위에 자리하고 있는 웨이드 보그스의 3010개에 2개차로 육박했다. 루 브룩과 라파엘 팔메이로가 각각 3023개, 3020개로 25~26위에 올라있다.
지난 2001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16시즌 만에 통산 3000안타를 넘어섰다. 보그스는 18시즌, 브룩은 19시즌, 팔메이로는 20시즌 기록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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