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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은 제목처럼 아이 둘인 남자와 아이가 셋인 여자가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이야기다. 그렇기에 각 인물들의 구심점이자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남자와 여자의 역할과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연기력은 물론 설렘까지 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이들이 필요했고, '아이가 다섯'의 선택은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었다. 그리고 그건 정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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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케미는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웠음이 분명하다. 이전보다 더욱 무르익은 안재욱과 소유진의 연기 호흡은 '아이가 다섯'을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유쾌상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실제로도 새로운 가정을 꾸린 두 배우의 진정성이 담긴 부성애와 모성애 연기는 이전의 그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만족시켰다. 그렇기에 '아이가 다섯'으로의 복귀는 성공적이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넘어 제 2의 연기인생을 열었다고 보기에도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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