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유백은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경계의 원주민, 와유(Wayuu) 부족이 컬러풀한 실을 사용하여 손으로 한 땀 한 땀 엮어낸 백이다. 정해진 패턴은 없지만 와유족 전통 기법을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가방 마다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있다. 패턴과 디테일이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는 와유백은 총 천연색으로 컬러가 다채롭고, 미니 사이즈부터 버킷 백 사이즈까지 크기도 다양하다. 100% 핸드메이드라 가방 하나 당 만드는 시간이 적게는 2주 길게는 3주 이상도 걸린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패션에 화려한 컬러감을 더하는 스타들이 많아진 만큼 와유백의 인기도 고공행진 중. 스타들의 사랑에 힘입어 평소에 알록달록한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무채색의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패션 포인트로 와유백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컬러풀한 와유백은 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거니는 모습이나 해질 무렵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길 듯한 느낌을 연상케 한다. 이런 자유로운 바캉스 무드는 가방에서부터 샌들, 파나마 햇, 로브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과 더해져 에스닉 패션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너무 알록달록한 색감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블랙 앤 화이트를 비롯한 무채색의 톤온톤 컬러의 와유백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무채색 컬러를 선택한다면 톤다운 된 컬러감와 동시에 계절감 역시 완화되면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애용할 수 있는 데일리 백으로의 활용도도 높아진다. 함께 매치하는 패션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게다가 올 해의 최고의 트렌드인 에스닉한 무드는 그대로 가져갈 수 있으니 참고 할 것. 평소에도 무난하게 쓸 가방을 찾는다면 고려해보자.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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