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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93, 88㎏의 좋은 체격 조건을 지닌 이정현은 140㎞ 후반대 강속구를 지녔다. 변화구도 예리해 올해 18경기에서 5승2패 1.23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또한 66⅓이닝 동안 78개의 삼진을 잡은 그는 경기 운영 능력도 남다르다. 두둑한 배짱으로 완성형 투수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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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롯데 자이언츠는 고교 최고 포수 용마고 나종덕(18)을 호명했다. 구단은 '제2의 강민호'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는 올해 12경기에서 7승 51⅔이닝 평균자책점 2.27을 올린 경남고 왼손 투수 이승호(17)를 지명했다. 이승호는 LG 유니폼을 입게 된 손주영과 원투 펀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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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는 동산고 유격수 김혜성(17)의 이름을 불렀다. NC 다이노스는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신진호(25)를 호명했다. 9순위 삼성 라이온즈는 부산고 오른손 투수 최지광(18)을,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제물포고 우완 박치국(18)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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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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