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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우타인 남태혁은 제물포고 3학년이던 2009년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다저스 산하 루키 팀인 옥덴 랩터스에서 뛰었고 1,3루 수비가 가능하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4시즌 동안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1리 9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더 큰 문제는 잔부상이었는데 2012년 팔꿈치 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kt는 그에게 베팅했다. "1라운드가 아니면 절대 못 잡을 것 같았다"는 설명이었다. 그리고 해외 유턴파 선수 가운데 남태혁 외에도 정수민(NC 다이노스) 이케빈(삼성 라이온즈) 나경민(롯데 자이언츠) 김동엽(SK 와이번스)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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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은 2010년 3월 컵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1m80 89㎏의 신체조건에다 고교 시절 150㎞ 강속구를 던지며 계약금만 120만 달러 받았다. 하지만 2011~2012년 마이너리그에서 29경기(3선발) 4승3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을 올린 뒤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2013년 컵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군복무를 해결하며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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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도 사연이 많다. 화순고 시절 고교 최고 포수로 꼽히며 2009년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가 방출이 아닌 임의탈퇴되면서 드래프트 참가 '자격 논란'에 시달렸다. 결국 법원의 판단으로 대상자가 됐고, 주전 포수 김태군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NC가 그를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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