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소속 지주현(24·엘레강스스포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주현은 23일 충남 부여 백제 골프장(파72·6380야드)에서 열린 드림투어 14차전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29위(2언더파 142타)에 그쳤다.
그러나 상금랭킹 1위를 지킨 지주현은 다음 달 15일부터 펼쳐지는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자격과 함께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를 받게 됐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은 드림투어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대회를 후원한 풀무원 다농이 제공했다.
11차전과 13차전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오른 지주현은 "14차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상금 1위를 지켜 꿈에 그리던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14차전 우승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친 황지애(23)가 차지했다. 황지애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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