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주 마흔번째 생일을 보냈던 이승엽은 팀내 최고참이지만 전력 기여도가 크다. 팀 타자들 중 두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삼성은 22일 현재 110경기를 치렀는데 박해민이 109경기에 출전했고, 이승엽은 108경기를 뛰었다. 이승엽은 스스로 "지명타자여서 후배들에 비하면 체력부담이 덜하다"고 말하지만 야구는 찰나의 순간을 웃기위해 숱한 시간을 땀으로 버텨야 하는 스포츠다. 이승엽은 한해, 한해 달라지는 나이인 점을 감안해 겨우내 체력관리에 더 신경썼다. 올시즌 타율 3할2리 23홈런 95타점을 기록중이다. 3번 구자욱-4번 최형우를 받치는 5번 타자로 묵묵히 중심타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Advertisement
이승엽으로선 다소 조심스럽다. 개인기록 레이스로 인해 팀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염려스럽다. 무심하려 해도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속마음이다. 기록에 대한 욕심으로 타격 밸런스가 흐트러지면 삼성으로선 치명적이다. 구자욱-최형우-이승엽이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마운드가 허물어진 삼성은 버텨낼 재간이 없다. 이승엽은 누누이 "매타석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600홈런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보내는 다짐이기도 하다.
Advertisement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야구는 기록경기다. 모든 것이 기록이다. (이)승엽이 기록은 그 자체로 엄청나다. 다만 욕심을 낸다면 빨리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600홈런도 수일내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승엽이가 잘해주고 있지만 작은 심리변화에 민감한 운동이다. 감독 입장에선 선수의 대기록이 걸렸을 때는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 생기는 법"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