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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선은 고두심, 장용, 이미영, 이보희, 전국환, 김혜선, 이병준 등 함께 출연하는 중견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선생님들과 연기를 하다 보니, 그분들이 배우로서 오랜 기간 걸어오신 발자취를 느낄 수 있고 대본 리딩부터 녹화 현장까지 배울 점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진짜 부모처럼 대해주셔서, 가슴이 따뜻해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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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선은 "'재순'은 부모와 형제가 마음 아파할까 봐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지 못하고, 다른 가족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아이에게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한다. '우리 갑순이'에서는 '재순'이 겪는 혼자 만의 아픔이 극중에서 많이 보일 것 같다."라며 안쓰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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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우리 갑순이'에 대해서는 "작품에 참여하면서 제일 좋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연애, 결혼, 이혼, 재혼, 동거 중년 부부의 모습, 황혼 로맨스 등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다 보여준다는 것이다.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건,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극중 누군가에게 공감이 간다고 생각할 만큼 다양한 군상들의 삶을 담고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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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유선은 시청자에게 "제가 가족드라마, 주말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이유는, 과거 가족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시청자들과 굉장히 가깝게 소통했었고, 저라는 배우를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친숙함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갑순이'에 출연하게 된 기회를 통해서 더 가깝게 많은 시청자와 호흡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를 지향한다.
'상속자들', '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PD와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 오는 8월 27일(토) 첫 방송된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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